Saturday, March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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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뉴스1) 조탁만 기자 = 자신의 성적 취향을 위해 '여장'을 하고 20대 러시아 남성을 유혹해 모텔로 데려간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러시아 남성은 상대가 긴머리 가발에 미니스커트 차림의 여자라 생각하고 함께 모텔로 갔지만 결국 '여장'으로 드러나자 이내 '몸싸움'으로 이어진 것.
부산 사하경찰서는 쌍방 폭행혐의로 이모씨(36)와 러시아인 G씨(28)를 불구속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씨는 12일 오전 2시 30분쯤 부산 사하구 한 도로 인근에서 여성 복장을 하고 길을 지나가던 러시아인 G씨에게 접근했다.
이들은 함께 인근 모텔에 들어갔지만 A씨가 남성임이 금방 들통나면서 G씨가 A씨를 폭행했고, 서로 주먹을 주고받는 싸움으로 이어졌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서 이들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조사결과, 이씨는 여성 가발에다 체크무늬 미니치마, 붉은색 상의를 갖춰 입고 여성 모습으로 한 채 G씨를 유혹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는 평소 여성복을 입고 성적 희열을 느꼈고, 이날도 모텔서 여성 역할을 하려다 남성임이 드러나면서 몸싸움으로 번진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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