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이 강아지 아빠에 도전했다.
3월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바쁜 지인을 대신해 하루 동안 강아지를 맡게 된 황치열의 모습이 공개된다.
황치열은 “오늘 하루 최고의 케어를 선사해주겠다”라며 자신만만하게 강아지 돌보기에 나섰다.
하지만 황치열의 기대와는 달리, 낯선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강아지는 황치열과 쉽게 친해지지 못하고 자꾸 거리를 뒀다. 이에 황치열은 애견 요가, 산책, 강아지 간식 뷔페 등 강아지와 교감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강아지는 황치열의 지극정성인 보살핌에 드디어 품에 안기기도 하고 부름에 답하기도 했다. 강아지의 마음을 얻기 위한 황치열의 고군분투기는 오는 11일 오후 11시5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