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예능 프로그램 '보컬 전쟁-신의 목소리'(이하 '신의 목소리') 제작진이 패널 군단 라인업을 확정했다.
16일 SBS에 따르면 '신의 목소리'에는지금까지 알려진 소녀시대 써니, 카라 허영지, 강남 이외에도에이프릴 진솔,김지민,홍석천,뮤지가 출연을 결정하고 오는17일 첫 녹화에 참여한다.
앞서 SBS설 연휴 파일럿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신의 목소리'는 '강심장'의 박상혁 PD가 연출을 맡은 프로그램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히 패널 출연을 확정한 써니는 "설 연휴 때 정말 재미있게 봤다.오랜만에 식구 같은PD님이랑 같이 방송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첫 녹화에 임하는 설렘을 전했다.
'신의 목소리' 티저 영상에 등장한 윤도현 또한 "정규 편성이고 뭐고 다 필요 없다. 나도 패널로 출연하고 싶다. 이번에 또 지면 난 어떡하냐. 무섭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신의 목소리'는 오는30일 밤11시10분 첫 방송된다.
